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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칼럼 (117)
Internet Media Trend
네이버 홈의 매체력에 대해서 최근 여러차례 기사가 나왔습니다. 가장 드러매틱한 것 중 하나는 네이버 뉴스캐스트 이후 언론사 트래픽의 급상승입니다. 네이버가 홈에서 각 언론사에 공간을 파주었는데, 이를 클릭하여 각 매체로 이동하는 매체가 많았다는 것입니다. 이를 두고 네이버의 인터넷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높이 평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저도 별 생각 없이 역시 네이버... 막강하다... 정도의 생각만 했었습니다. 그런데, 최진순 기자가 역시 날카롭게 문제점을 지적해 주었습니다. http://onlinejournalism.co.kr/1196230848 온라인 저널리즘 전문 연구자다운 정확한 분석이라 생각됩니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네이버가 직접 뉴스를 편집하던 때에 비해서 각 매체가 직접 운영하는 뉴스캐..
인구의 30% 이상이 신종플루에 걸려 항체가 생겨야 군중면역이 가능해져서 수그러들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WHO 서태평양본부의 신영수 사무처장의 이야기다. 선진국에서는 이미 4~5월 사이에 크게 유행하고 가닥이 잡히고 있다는 것이다. 굳이 막으려고 든다고 막아지는 것이 아니라면 어느 정도 대책이 수립되면 확산을 막을 것이 아니라 군중면역체계가 갖추어지도록 하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다. 통계에 따르면 감염되더라도 99.7%는 감기를 앓는 것으로 끝난다. 문제는 0.3%에 덜컥 걸리게 되는 두려움이다. 신영수 사무처장은 집단적인 휴교조치는 과잉대응이라 한다. 정말 걱정되는 것은 조류독감이나 돼지독감 그리고 또 다른 종류의 바이러스와 결합하여 통제하기 어려운 변종이 나오는 것이다. 신 사무처장의 걱정도 아마 거..
했지만 아니다. 뭐 이런 식의 놀이가 유행이군요. 요즘엔 별스런 방식으로 코미디에 동참하는군요. 헌재를 개그콘서트에서 보게 될 것 같습니다. 아마 오늘 저녁이죠? 개콘은 방청객을 보면 20대 이상 방청객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실제 TV를 시청하는 애호가들은 아마도 초딩이 거의 대부분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개콘의 수준이 꼭 낮다는 것을 말하려는 것이 아니라 그만큼 쉬운 수준의 개그가 초등학생들에게 잘 받아들여진다는 이야기입니다. 무슨 내용인지 잘 이해를 못하면서도 웃고 즐거워합니다. 여하간 했지만 아니다 코너가 개콘에 만들어지기를 기대해봅니다. 이러다간 작고하신 김광석씨도 한마디 하시겠습니다. 사랑했지만 결혼은 아니다.
이런 저런 공부하다가 어느 자료에서 본 목록이다. 아래와 같은 내용/소재를 갖추거나 제목으로 나타내면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올 수 있다. 이 외에도 물론 다양한 소재가 있을 것이다. - 이슈/시기성 - 최고/최대 - 추천(명소,맛있는,음악등) - 하는방법~~/~~(몇)가지 / 비법 - 추억/감성자극 - 신기/엽기(?) - 생활정보(건강,재무,음식) - 3B(Beauty, Baby, Beast) - 패러디
아래와 같이 고무림닷컴이라는 사이트에서 최고의 작품에 대한 투표가 있었다. 추적해 보면 대략 2006년 정도의 일인 듯하다. 사족들 고무림 => 고무판 => 문피아 : 포지셔닝의 실패 고무림이라는 이 사이트는 한때 고무판이 되었다가, 지금은 문피아(http://www.munpia.com/)라는 이름으로 환골탈태하였다. 무협과 판타지라는 쟝르소설을 동시에 수용하려다 보니, 이름이 복잡해졌다. 사실 포지셔닝의 실패다. 고무림이라고 하면 명확하고, 고판타지라고 하면 더더욱 명확한 2개의 사이트가 되었을텐데.. 둘을 합치려다 실패한 케이스다. 좌백 매니아 : 좌백이 최고 여하간 아래의 투표 결과를 살펴보면 좌백의 혈기린외전, 대도오, 천마군림, 야광충, 생사박, 금강불괴 등... 좌백 작품이 여럿 보인다. 여기..
아래 페이지는 구글 어스의 독도에서 연결되어 있는 페이지입니다. 가서 댓글을 남깁시다. http://www.panoramio.com/photo/12679331 일본인들이 링크를 걸고 있습니다. 구글 어스에서도 리앙쿠르 바위와 다케시마라는 표기가 병행되고 있습니다.
검색등록, 메타블로그 피딩을 마치고 전문적인 글쓰기를 지속적으로 수행하였는데도 방문자가 한계가 있다면 가장 중요한 것을 하지 않은 것이다. 방문자를 늘리기 위한 첫번째 조치는 바로 공감이다. 블로그는 본질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툴이다. 상호 공감할 수 있도록 댓글을 작성할 수 있고, 트랙백을 보낼 수 있다. 누군가 내글을 읽어주기 원한다면 같은 생각을 가진 누군가의 글을 읽어 주어야 한다. 글을 읽고 답글을 남겨라. 답글도 남기고 내 생각을 글로 정리한 다음 다시 트랙백을 보내라. 흔히 엮인글이라고도 표현되는 트랙백은 내 블로그로의 링크이다. 인터넷은 검색과 링크의 매체 앞 글에서도 언급했듯이 인터넷은 검색과 링크의 매체다. 누군가가 내 블로그를 링크하게 하기 위해서 좋은 글을 작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 ..
패션과 트렌드 전문성을 확보하려면 무엇보다 트렌드에 강해져야 한다. 흔히 일시적인 유행을 패션이라 하고 장기적인 경향성을 가지게 되면 트렌드라 한다. 패션과 트렌드는 각각의 장단점을 가지고 있다. 포털 검색어에 떠오르는 패셔너블한 주제들은 이미 많은 네티즌이 그 검색어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일정한 규모의 방문자를 끌어 모으게 된다. 그러나 앞서 이야기했듯이 패셔너블한 주제들은 그 때 뿐이다. 이런 글쓰기를 통해서 방문자를 확보한 블로그는 글쓰기가 중단되면 방문자도 줄어든다. 검색어 순위와 롱테일 인터넷은 본질적으로 검색과 링크에 기반한 미디어이다. 그러므로 수많은 검색어가 존재하며 정보 가치가 있는 좋은 글이 되면 누군가가 링크를 걸어주게 마련이다. 수많은 검색어 중 상위에 랭크되는 검색어는 일시적..
블로그 글쓰기는 앞서 이야기했듯이 자신의 전문분야를 갖추어야 본질적인 경쟁력이 형성된다. 그런데, 전문분야가 대중의 관심을 받을만한 주제가 아닌 경우가 많다. 필자만 해도 인터넷 트렌드에 대한 글쓰기를 하려고 생각하지만 인터넷 서비스에 대한 이야기나 산업에 대한 이야기는 대중적인 관심사가 아니다. 만일 블로그에 광고를 붙여서 수익을 얻어내고 미디어로 포지셔닝을 하고자 한다면 별 수 없이 패셔널브한 주제를 따라 다녀야 한다. 그러나, 전문적인 글쓰기를 통해서 블로그의 글을 모아서 책을 내려 하거나 특정 분야에서 전문가로 포지셔닝을 하고 싶다면 너무 패셔너블한 주제를 따라 다니지마라. 네이버 검색어 순위는 대부분 한시적이다. 연예인이나 스타들과 관련된 가십은 찾는 사람이 많지만 사건이나 사고 등의 이슈는 시..
블로그를 운영하는 모든 사람들의 고민은 방문자를 어떻게 늘릴 것인가이다. 글을 잘 쓰면 방문자가 증가한다. 그러나 아무리 글을 잘 써도 몇 가지 조치를 하지 않는다면 방문자가 늘어나는 것에 한계가 있다. 인터넷은 링크의 세계다. 그리고 무엇보다 인터넷은 검색의 세계다. 여기저기에서 링크가 걸리고 검색되어야만 방문자가 확보된다. 포털 사이트에 홈페이지 등록을 하라 전문적인 블로그 서비스를 시작했다면 일정한 수준의 글을 작성한 후에 각 포털 사이트에 사이트 등록을 해야 한다. 과거에 홈페이지 등록은 유료였으나 최근에는 모든 포털이 무료로 바뀌었다. 네이버,다음 등 주요 포털 사이트에 홈페이지 등록을 하게 되면 포털 사이트의 서버가 정기적으로 블로그의 콘텐츠 정보를 수집하여 가져 간다. 이를 크롤링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