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Internet Media Trend

천인 공로할 나영이 사건 가해자 본문

칼럼

천인 공로할 나영이 사건 가해자

DinoKim 2009. 9. 29. 00:13
9살 여자 아이를 강간하여 장파열과 생식기를 손상하게 만든 충격적인 사건이 있습니다.
정말 인면수심이라고 밖에..

50대 남자가 학교가는 아이를 화장실로 끌고 가서 변기에 처박고 성폭행을 한 결과
이 아이는 결국 성적으로도 장애가 되었고, 장파열로 생명마저 위급한 상황까지 되었습니다.

도대체 어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는지
징역 12년 선고에 대해 가해자는 만취상태여서 그랬다고 항소를 했다고 합니다.

모두들 차라리 사형을 시켜야 한다고 합니다.

사람인 이상 실수를 하지 않을 수 없지만,
실수도 실수 나름인 거죠.

실수라는 것도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의 범주 내에서 실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할만한 일의 범주를 넘어서버리면 그것은 실수라는 변명으로 용서될 수 없습니다.

생식기의 80%가 사라지고, 장파열로 직장과 대장도 사용할 수 없게 되어 소장을 배에 구멍을 뚫어서 살아야 하는 이 상황에서 도대체 그 인간을 인간이라 부를 수 있을지.

만취상태라서 '심신미약'임을 감안하여 겨우 12년 밖에 형량이 안 나왔음에도
항소를 하다니....

차라리 죽여 달라고 사정을 했어야 하는게 아닌지..

나영이는 벌레와 함께 60년을 살게 해달라고 했다.
함무라비 법전처럼 똑같은 벌을 받게 하지는 못하더라도, 나영이의 소원을 들어줘야하는게 아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