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2011.01.09 13:53
페이스북도 콘텐츠와 메시지를 전달하는 일종의 미디어 플랫폼입니다. 
어떤 미디어가 승자가 될지는 불분명하지만 페이스북처럼 공유와 전달을 수행하는 플랫폼은 쉽게 무너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블로그는 콘텐츠 중심의 소통인데 반해 페이스북은 관계맺기를 선행한 후의 소통입니다. 사람 중심의 소통 방식인만큼 강력한 유대관계가 있습니다.

블로그는 다수와의 열린 커뮤니케이션입니다.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다보니 더 많은 사람에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다만 페이스북처럼 필자와 독자간의 강력한 관계가 형성되지 않아 사용자의 많은 반응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페이스북은 친구 관계가 형성되어 있기에 다른 사람으로부터 반응을 도출하기 용이합니다. 특히 LIKE 버튼이 나온 후로는 그러한 상호 반응이 더욱 활성화되었습니다.

그러나 페이스북은 블로그보다는 닫혀 있는 서비스입니다. 친구 요청과 수락이라는 사전 절차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점에서 페이스북은 미디어보다는 커뮤니티에 가깝습니다.
이와 같은 커뮤니티는 구축과정이 어려우나 일단 구축되면 강력한 힘이 됩니다.

트위터는 보다 간편하게 사용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그러나 트위터는 글을 올리고 누군가가 반응해주기를 기다리는 방식의 블로그와는 달리, 적극적으로 타인의 글에 반응하고 같이 토론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러한 절차를 가미하면 페이스북보다 더 많은 사람과 특정한 메시지를 가지고 토론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posted by TrendSpottor TrendSpotter
소셜미디어 2010.11.19 12:37
페이스북으로 블로그를 내보낼 수 있습니다.

먼저 아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ggamnyang.com/875

블로그 네트웍스(http://apps.facebook.com/blognetworks/)라는 페이스북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됩니다.

블로그를 등록한 후에 위젯을 내 블로그에 설치해주면 인증이 완료됩니다.
그리고 자신이 만든 페이지에서 이 어플리케이션을 승인해 주면 페이지에 블로그 탭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posted by TrendSpottor TrendSpotter
블로그만들기 2010.09.18 16:12
블로그를 하는 이유는?

개인적으로 공부를 하면서 정보를 수집하고 정리하기 위함이거나
관심사나 취미를 정리하여 일기처럼 정리를 하여 훗날 되돌아보기 위함이거나
주장이나 생각을 적극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함이거나.

여하간 블로그 서비스를 하다보면 
많은 사람들이 글을 읽어주는 것에 만족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독립 도메인도 가지고 운영하고 싶은 욕심도 생기게 되죠.
그렇게 도메인도 만들고 이런 저런 활동을 하다보면
시간과 비용이 발생하는데
상당한 분량의 콘텐츠가 쌓이게 되면
블로그도 훌륭한 광고 매체가 됩니다.


블로그로 돈을 벌수 있을까?

블로그에 광고를 게시하거나, 광고주가 원하는 글을 작성하여 홍보하는 일을 통해서 많은 분들이 돈을 벌고 있습니다.

블로를 통해서 광고 수익을 얻고자 한다면, 기본적인 요건은 먼저 전문적인 콘텐츠입니다.
누구나 관심을 가질만한 사회적 이슈에 대하여 여러가지 정보나 생각을 종합하여 정리된 의견을 내 놓는 것이 방문자를 모으기에는 가장 좋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블로거들은 자신의 전문 분야와 관련되어 글을 쓰게 됩니다.

우선 블로그를 만들고 콘텐츠를 작성하고, 독자들의 반응을 살펴 보십시요.
충분히 준비가 되었다면 구글 애드센스로 광고 수익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구글 애드센스는 저작물이나 성인물 등 광고를 할 수 없는 블로그에는 코드 발급이 되지 않으므로, 혹시라도 애드센스를 통해서 수익을 얻고자 하는 블로거라면
저작물이나 음란물은 당연히 피해야 합니다.

애드센스는 다음 페이지 http://adsense.google.com/에서 직접 가입하고
광고의 종류를 선택해야 합니다.


최초에는 한번 애드센스팀에서 콘텐츠에 대한 문제가 없는지 검수를 하게 됩니다.


블로그는 어디서 시작해야?

구글 광고를 붙여서 수익을 얻으려면 
반드시 HTML 코드를 수정할 수 있는 블로그 서비스를 선택하십시요.
네이버 블로그 등의 가입형 블로그는 소스코드 수정을 할 수 없어서 광고를 탑재할 수 없습니다.

티스토리를 이용해서 블로그 서비스를 이용하여
지식도 축적하고 광고 수입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티스토리를 이용해서 블로그를 하려면 먼저 티스토리 초대장을 받아야 합니다.
초대장은 티스토리를 이용하여 블로깅을 하는 블로거에게 요청하시면 됩니다.



블로그로 성공한 사례는?

블로그를 통해서 수익모델을 만드는 것에 성공하여 매체로 발전된 사례가 해외에는 있습니다.
보잉보잉(http://www.boingboing.net/)이 가장 유명하고, 테크 크런치(http://techcrunch.com/)도 역시 유명한 곳입니다.






방문해 보시면 알 수 있지만, 일반적인 블로거의 수준이 아니라 저널리스트입니다.
몇 명 안되는 사람이 모여서 함께 하는 블로그이며, 알만한 매체보다도 더 많은 방문자를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이런 정도의 블로그 서비스를 운영하면 억대 연봉 이상의 수익을 만들어내게 됩니다.
전문적인 지식과 식견을 가지고 계시다면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TrendSpottor TrendSpotter
칼럼 2010.07.10 09:09
트위터를 싫어하는 매체. 왜 그럴까?

몇몇 언론사에서 트위터 등의 소셜 미디어에 대해서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여주는 기사들이 가끔 보입니다.
기성 언론들은 뉴미디어의 힘이 강해지면 긴장하고 질시하는 글을 쓰곤 합니다.
그동안 누려왔던 지위에 타격을 받을까 전전긍긍하기 때문입니다.

한편으론 언론사마다의 하향식 논조를 사설만이 아니라 편집을 통해서도 극명하게 드러내 보이는데,
소셜 미디어에선 이런 편집은 먹히지 않게 되므로 
언론이 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잘 전달되지 않게 되어 
내심으론 상당히 불편해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언론사 중에서 특히 보수적인 매체들은
보수라는 말 그대로 변화보다는 안정을 원하는만큼
뉴미디어라거나 급격한 변화에 대해서 부정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시장의 원리상 하위 사업자보다는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상위 브랜드는
뉴미디어를 활용해서 무얼 한다기보다는 기존의 자리를 지키려고 하게 마련입니다.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하위 사업자일수록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하고
기존과 다른 길을 모색하게 마련입니다.


애플의 훌륭한 시장 진입 전략

애플은 그러한 시장의 생태계를 잘 이용하기 위해서
2위 사업자에게만 유통권을 주었던 모양입니다.

국내에서 KT는 항상 SKT에 1등을 내주어 왔으나,
아이폰 하나로 1위 자리를 탈환하게 될 듯 합니다.
KT 브랜드 이미지 자체가 바뀌어 버릴 만큼 큰 결정이 아닐 수 없습니다.


트위터를 가장 잘 활용한 언론인 시사인의 독설닷컴 고재열 기자

기성 언론인 중에서도 뉴미디어를 기막히게 잘 활용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시사IN의 고재열 기자는 개인적으로도 독설닷컴(http://poisontongue.sisain.co.kr/)이라는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트위터에서는 어떤 언론인도 따라오지 못할 만큼 개인 브랜드 포지셔닝을 성공했습니다.


고재열 기자의 블로그 서비스를 회사에서 지원해주는게 도메인에서 보이는군요.


고재열 기자의 트위터 : http://twitter.com/dogsul


고재열 기자는 17000명을 팔로잉하면서 33000명의 팔로어를 확보했습니다.
마치 연예인처럼 팔로잉은 하지 않고 팔로어만 확보하는 사람과는 다릅니다.
그야말로 트위터를 취재처로 생각하는 것이겠지요.



정말 영향력 있는 트위터리안은 누구?

단순한 팔로어 수가 아니라, 멘션의 양으로 순위를 측정하는 트윗토스터의 순위는 상당히 유용합니다.




이 곳의 순위는 상당히 유의미합니다.
단순히 팔로어만 많다고 하여 영향력이 있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실제 얼마나 활발하게 트윗을 생성해내고, 그에 대한 응답을 받고, 리트윗을 받고 있는가 하는 점이 트위터 생태계에서의 실제적인 영향력이기 때문입니다.

트윗토스터의 순위는 가장 많은 사람에게 reply를 받은 사람의 순위입니다.

물론, reply는 이벤트에 의해서도 많이 발생하므로 위의 순위가 곧바로 영향력으로 평가되기는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혹은 기업의 트위터 계정에 대해서는 고객불만 요소들을 주고 받을 수 있으므로 산술적으로만 평가하기는 곤란할 것입니다.

하루에 4천명에서 7천명 정도가 응답을 해주는 트위터 서비스의 영향력이 결코 작다고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만일 30여명이 취재하는 신문사에서 각 기자들이 개별적으로 1천명의 리플라이를 받아낸다면 그래서 3만명 정도에게 리플라이를 받아내는 정도가 된다면 영향력 면에서 그 매체는 거의 1위 수준에 육박하게 될 것입니다.


매체의 브랜드 전략은?

브랜드 포지셔닝에 대한 전략가인 알리스/잭트라우트는 마케팅 불변의 법칙 등의 저서를 통해서
2등은 1등과 무엇이 다른가를 잘 드러내어서 성공하라는 조언을 합니다.



국내 언론 생태계는 1,2,3위가 거의 비스하여 차별화 포인트를 찾아내기 어렵습니다.
4,5위가 이러한 시장 질서를 흔들려면 논조만 가지고는 한계가 있을 겁니다.

논조라는 것은 언론의 입장에서 보면 본질적인 차이가 될 수도 있지만,
뉴스라는 것이 단지 주장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정보를 전달하는 매체인 만큼
정보 전달의 속도와 양과 질 모두를 갖춰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면에서 볼 때
트위터와 같은 소셜 미디어는 
하위 언론 사업자들이 기존의 메인 스트림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미디어이기도 합니다.

언론사 스스로만의 힘이 아니라
우호적인 트위터 사용자들의 힘으로
취재가 활성화되고
기사가 많아지고
정보 확인도 빨라지고
뉴스를 확산시킬 수도 있으니
정말 금상첨화가 아닐 수 없습니다.

보수적인 언론이 트위터에 대해서 좋은 소리를 할 수 없는 이유 중에 하나는
트위터 이용자의 대다수가 새로운 흐름과 변화를 갈구하는 경우가 많아서입니다.

당연히 매체에 대한 입장도 보수가 아니라 진보 매체를 선호하게 마련입니다.


트위터가 세상을 바꿀 것인가?

트위터 이용자가 많아지면 세상이 바뀔거라 공언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200만 명이 넘어가면 실제 상당히 강력한 미디어 파워가 형성될 것입니다.

다만, 트위터는 타임라인이라는 독특한 특성으로 인해서
일시적인 이슈들이 뜨고 지는 점에서
아주 빠르게 확산되는 장점은 있으나,
깊이 있는 논의나 지속적인 흐름을 유지하려면
전국민적 관심사가 될만한 아젠다여야 합니다.

그보다 작은 이슈들은 큰 이슈들에 묻혀 버리기 일수입니다.


트위터는 블로그에서 출발한 마이크로 블로그

트위터의 CEO가 블로거닷컴의 개발자 출신인 만큼
트위터는 블로그 서비스를 발전시킨 형태입니다.

모바일과의 연계를 강화한 블로그 서비스
SMS와 연동하다보니 140자 제한이 있게 되었고
그래서 블로그처럼 방대한 정보를 담기 어려워서 마이크로 블로그 서비스가 되었습니다.

모바일과 이렇게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서비스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트위터는 24시간 손에 쥐고 있는 휴대폰을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매체로 바꾸어 주는 강력한 서비스입니다.

이미 대세는 더 많은 트위터 이용자들에 의해서
더 많고 빠른 정보의 전달로 치달아가고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뉴스를 보는 것이 아니라
트위터로 세상 돌아가는 소식을 살펴보는 것이 
더 빠르고 더 다양하다는 생각을 갖는 분들이 점점 더 많아질 것입니다.

트위터에서 언론이 영향력을 행사하려면
단일 대표 계정 하나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닐 겁니다.

트위터 그룹을 잘 활용해서
기자 개개인의 트위터 서비스를 통해
뉴스와 정보를 전달하고
독자들과 호흡하지 못한다면
기존 언론이 누려왔던 지위를
개별 분야의 전문가들이 가져가게 될 것입니다.


똑똑한 언론이라면 어떻게 해야하나?

이제 언론은 
더 공격적으로 아이폰을 기자 개개인에 지급하고
아이폰으로 취재하고
아이폰으로 기사를 송고하도록 하지 않으면 안될 것입니다.

그러는 와중에
고재열 기자처럼 기자의 개인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키워 주어야 하며
신문 자체의 브랜드 못지 않게
개별 기자들의 브랜드 파워가 형성될 때
기존의 오프라인 혹은 온라인에서도 역전시키지 못했던 질서를
비로소 트위터와 같은 소셜 미디어의 힘으로 역전시키는 것도 가능해질 것입니다.


트위터를 싫어하는 매체는 보수 매체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트위터에 대해서 공격적인 논조를 내는 매체가 있다면 그 매체는 보수 매체입니다.
트위터를 잘 활용하는 매체는 대부분 진보 매체일 것입니다.

보수적 성향을 가진 분들은 트위터 서비스에서 견뎌내기 어려울 것입니다.
팔로어 확보도 점점 어려워지고(팔로어가 확보되지 않으면 무슨 재미로 트위터에 글을 올리겠습니까?)
어렵게 확보한 팔로어들에게 언팔 혹은 블럭 당하는 사태가 잦아지고 의기소침해질 것입니다.
점점 트위터를 외면하고 기존처럼 지면에 힘을 쏟게 될 것입니다.
한동안을 그와 같은 태도로도 잘 버텨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모바일에 빠져 있는 젊은 세대들이 성장하게 되었을 때에도 과연 그러한 지면 신문의 힘이 여전히 강력하게 작동할지는 의문입니다.


신문의 유료화 전략은 성공할까?

한경닷컴에서 미디어 전략을 연구하는 최진순기자의 글을 참고할만 합니다.

더타임스와 선데이타임스 등에서 멀티미디어를 강화하면서 라이브 채팅을 붙였다고 합니다.

이 두 매체는 이미 온라인에서도 유료화를 시행했습니다.
기사의 제목과는 조금 상반된 입장이군요. ^^


최진순 기자의 글을 읽어보면 이런 유료화의 이유가 아래처럼 나옵니다.
다니엘이라는 편집장의 말입니다.

뉴스를 팔려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를 세일즈해야 한다("We are not selling them [readers and users] news, we are selling them the Times and Sunday Times.")는 것이다. 

뉴스가 아니라 브랜드를 팔겠다는 이야기입니다.

요즘처럼 정보가 많고 매체가 많은 시대에 과연 브랜드를 구독할지는 의문입니다.
가판 가격과 동일하게 온라인 구독료를 1일 1파운드를 내면서 구독해 줄 것인지는 미지수이나
아이패드와 같은 단말이 점점 많아지면서 유료 시장이 어느 정도는 형성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문제는 어느 정도가 과연 신문이 존립할 만큼의 규모를 형성할 수 있느냐일 것입니다.

대다수의 이용자들은 유료로 정보를 습득하기 보다는
광고를 보아주는 대가로 무료로 신문을 이용하기를 선호합니다.

신문이라는 매체가 백여년이 넘도록 그러한 비즈니스 모델을 형성해 왔고
신문이 책처럼 정보를 고급스럽게 정리해 주지 않는한 광고 모델이 바뀌기는 대단히 어렵습니다.

유료화를 통해 충성도 높은 독자를 확보하거나 경제력 있는 구독자를 확보하여 최소한의 생존이 가능할지는 모르겠으나, 무료 광고 모델을 고집하는 매체들에게 결국 브랜드 파워를 상실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신문의 유료화 전략은 큰 위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독자를 참여시키는 위키형 미디어만이 생존할 것이다.

신문이 제대로 자리를 잡으려면
더 많은 무료 독자를 확보하고
무료 독자임에도 불구하고 
신문의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를 가질 수 있도록 하여
전자 상거래 등의 부가적인 제휴 사업을 통한 수익 확보가 오히려 맞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텍스트를 선호하는 독자들이니 
전자책을 판매하면서 판매 수수료를 가져가는 것이 현명할 것 같습니다.

글쓰기를 좋아하는 이용자들이 점점 더 많아질 것이니
블로그와 트위터에서 영향력 있는 필진을 확보하여
그들을 신문의 객원기자로 결합시키고
그 대가로 그들의 서비스에 신문의 광고 영역을 확보하는
상생의 전략이 오히려 좋을 듯 합니다.

티스토리 같은 설치형 블로그 서비스에는 신문사가 원하는 형태의 광고 지면을 얼마든지 확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바야흐로 위키의 시대입니다.
텍스트의 힘이 더더욱 강력해지고 있습니다.
누구나 텍스트를 생산하고 전파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러니, 이글을 읽으신 바로 여러분이 그러한 텍스트의 주인이 되어
세상을 향해 생각을 펼쳐 보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TrendSpottor TrendSpotter
트렌드 뉴스 2010.07.05 16:30

Full List



Read more: http://www.time.com/time/specials/packages/completelist/0,29569,1999770,00.html#ixzz0sn5miTsN
posted by TrendSpottor TrendSpotter
칼럼 2010.07.04 23:38
트위터는 일종의 마이크로 블로그라서, 블로그와 유사한 점이 많습니다.
페이스북은 SNS로 분류되므로, 블로그나 트위터와는 전혀 다릅니다.

Social Network Service인 페이스북은 마치 싸이월드에서 일촌을 맺듯이 친구를 요청하고 수락해야만 관계가 형성됩니다.
트위터는 상대의 허락 없이 그저 내가 듣고 싶은 상대의 이야기를 구독하는 개념으로 팔로잉을 합니다.

두 가지 행위는 상당히 다른 개념입니다. 그러나 최근 트위터 이용자들이 페이스북으로 많이들 이동하면서 페이스북 한국 이용자 사이에서는 마치 트위터에서의 팔로잉을 하는 것처럼 친구 요청을 하는 분위기도 많아졌습니다.

그러한 점이 최근 트위터와 페이스북 이용자의 급증을 설명할 수 있는 요인이 될 것 같습니다.



블로그는 여전히 개인의 정체성을 가장 명확하게 드러낼 수 있는 개인 미디어입니다.
아무리 많은 이야기들을 트윗으로 날리더라도, 그의 진정한 생각을 모두 드러내는 것은 조금은 버거운 듯 합니다.

이는 독자의 입장에서 사고해야 할 문제로,
독자는 일정한 타임라인에서 보여지는 부분으로 특정인을 접하게 됩니다.
물론, 상당수의 이용자들은 팔로잉 전에 그가 작성한 트윗의 상당부분을 살펴볼 것입니다.
그러나, 블로그와 같이 정확히 상대방의 관심사나 생각을 엿 보기에는 트윗 리스트는 조금은 한계가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트위터에서는 상대방의 트윗 전체를 보면서 굳이 판단해야할 만큼 팔로잉이라는 행위가 신중함을 요구하지는 않기에
대다수의 트위터 이용자는 단 1개의 트윗을 보고도 상대방을 쉽게 판단하고 일단 팔로잉을 해보는 것이 대세입니다.



페이스북에서는 일정한 거리감이 존재합니다.
실시간으로 친구 관계의 상대방들이 작성하는 글을 모아서 볼 수 있기에, 
내 친구들이 지금 무슨 이야기를 하는가를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트위터와 마찬가지로 침묵하고 있는 사람에 대해서는 역시 파악하기는 어렵습니다.
트위터는 너무 많은 팔로잉과 팔로어의 관계 때문에 특정인을 자세히 파악하려면 결국 리스트 기능을 이용해야만 합니다.

페이스북에서 만일 트위터처럼 많은 친구를 보유할 경우에는 관계가 상당히 복잡해질 것입니다.
실시간 뉴스 피드에는 수많은 사람들의 생각이 흘러다니면서 전체 관계를 모두 약화시키는 경우도 발생할 것입니다.

페이스북을 트위터처럼 이용하다가는 결국 페이스북이 가진 본래의 장점을 놓치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트위터와 페이스북은 나를 조금은 더 잘아는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트위터는 페이스북 만큼 강력한 관계는 아니지만 최소한 상대방이 나를 팔로잉해야만 내 글을 읽을 수 있다는 점에서
조금은 편안한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페이스북은 그보다는 더 가까운 사이에서 발생하는 대화들인만큼 밀도 있는 이야기들로 발전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여기에는 물론 트위터가 140자, 페이스북은 420자라는 개별 아티클의 글자 수 차이도 한 몫을 할 것입니다.


블로그는 그야말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합니다.
물론 가입형 블로그 서비스는 블로그 이웃이라는 개념으로 블로거들을 서로 묶어 주기도 합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블로그 서비스는 독자적으로 존재하면서
익명의 다수를 대상으로 한 글쓰기입니다.


블로그에서는 누구의 눈치를 볼 필요도 없고
누구를 특별히 염두에 두고 글을 써야 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러나 그렇기에 오히려 익명의 다수가 독자가 되기에
블로그에서는 조금 더 자세하고 충실한 글쓰기가 필요해집니다.

블로그는 온전히 검색에 의해서 작동하는 영역이라는 점은 트위터나 페이스북과 큰 차이가 있습니다.

블로그에서도
자신의 생각을 사람들에게 잘 알리기 위해서는
트위터나 페이스북처럼 화제가 되는 이슈와 관련한 언급이 불가피합니다.

트위터는 마치 물흐르듯이 타임라인이 넘어가므로, 
짧은 단타처럼 보는 즉시 멘션을 날려야 하는 긴박감이 존재합니다.

페이스북은 이미 관계가 형성된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차분히 이야기하면서도
어느 정도는 상대방이 나에 대한 사전 지식을 가지고 있음을 전제로 한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블로그는 익명의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정확하고 친절한 설명이 필요해집니다.

또한 지인을 대상으로 한 글쓰기가 아니므로
오히려 좀 더 자유롭기도 합니다.


3가지의 서비스는 모두
소셜 미디어이면서 소셜 네트웍의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왜냐면 3가지 서비스 모두 개인화된 미디어 영역의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개인화된 미디어이므로, 내 생각을 타인과 소통할 수 있습니다.
개인화된 미디어이므로 타인과 관계를 맺을 수 있습니다.

크게 보자면 지금은 정말 퍼스널 미디어가 세상을 바꾸게 되는 때입니다.

올드미디어를 받아 안아서 더 풍성한 이야기로 흘러가는 퍼스널 미디어를 통해서
탑다운 방식의 언론 소비가 아니라,
바텀업 방식의 뉴스 생산 및 소비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기자들이 트위터를 정보를 구하기 위해서 활용하는 정도일지 모르나
이미 앞서가는 일부 기자들은 트위터를 이용하여 취재를 하기도 합니다.

트위터의 DM 기능은 대중에게 정보를 공개하지 않으면서도 충분히 필요한 대화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바야흐로 우리 모두는 퍼스널 미디어가 매스 미디어를 견제하면서, 
매스미디어의 가치를 평가하고 
매스미디어의 뉴스를 검증하고
매스미디어의 뉴스를 전파하고
매스미디어 뉴스의 소스가 되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이제 정말 개인이 세상의 중심이 되는 훌륭한 도구를 갖추게 된 것 같습니다.


posted by TrendSpottor TrendSpotter
분류없음 2010.06.17 02:02
블로그에서 작성 ==> 트위터로 전송 ==> 페이스북으로 전송

결과적으로 콘텐츠는 블로그에 있다보니, 블로그가 랜딩페이지가 되고,
트위터와 페이스북은 링크를 남기게 되는 공간이 됩니다.

하지만 그러한 전송 API를 이용한 방식은 해당 서비스에서의 활성화가 안되는 문제가 있는 만큼
아무래도 직접 SNS 서비스는 들어가서 활동을 해야만 의미가 있습니다.

블로그 주소 http://trend.re.kr
트위터 주소 http://twitter.com/pourmarx

posted by TrendSpottor TrendSpotter
칼럼 2010.05.11 01:36
기존에는 블로그에 무게를 두고 트위터를 살펴보던 수준이었습니다.
그래서 twitterfeed.com 같은 곳을 이용해서 트위터로 자동 피딩을 하기도 했습니다.
지금도 블로그의 글을 트위터에 자동으로 등록되도록 해 두었습니다.

그러나, 점차 블로그에는 글을 남기지 않게 되고, 트위터로 소통하게 됩니다.
결국 블로그에서 트위터를 보여주는 위젯을 붙이고야 말았습니다.

전에는 트위터에 글을 따로 쓰지 않고, 블로그의 내용만을 보내다 보니 중복 노출이어서 위젯이 필요 없었는데, 이젠 상황이 바뀌었습니다.

블로그보다 더 익숙한 트위터.
하지만 항상 만나는 일정한 소규모의 사람들 속에만 갇혀 있다가는 폐쇄적인 트랩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질식할 수도 있는 트위터.

중독되지 않고, 너무 경도되거나 휩쓸리지 않으면서 
소신과 주관을 가지고 접근할 필요가 있는 공간입니다.

하지만, 그런 모든 위험과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정말 좋은 사람들을 너무나 쉽게 너무나 많이 만날 수 있는 좋은 공간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트위터로 인해서 생각의 틀이 깨집니다.
신념이나 철학만의 문제가 아니라,
서비스 기획자의 관점에서도 트위터 서비스는 사용하면 할수록 양파 껍질처럼 숨겨둔 것을 보여주는 신비한 서비스라 생각됩니다.

사실 트위터가 신비한 것이 아니라, 그것을 이용하는 이용자분들이 신비하것이겠지요만..
posted by TrendSpottor TrendSpotter
분류없음 2009.11.24 22:28

오늘 서핑 중 보게 된 게이터로그라는 블로그에는 특이한 링크 목록이 있더군요.
http://gatorlog.com/

사이드바에 아래 블로그들의 링크가 보였습니다.
그가 네이밍을 했는지는 모르나 '국경 없는 생각회'라는 이름으로 아래의 블로그들이 링크되어 있더군요.
이정환닷컴과 민노씨네, Read & Lead, 차니블로그 등 이 4곳은 아는데, 나머진 잘 모르겠군요.
한번씩 방문해볼까 합니다.

  • Likejazz
  • 이정환닷컴
  • 피타고라스의 창
  • Berlin log
  • 시민민주주의를 위한 정치개혁 연구
  • 급진적 생물학자
  • blog.lawfully.kr
  • soyoyoo.com
  • 주낙현 신부의 성공회 이야기
  • 벗님의 작은 다락방
  • 현실창조공간
  • 민노씨네
  • 가즈랑집
  • Inuit Blogged
  • 류동협의 맛있는 대중문화
  • foo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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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로수들은 여전히 제자리에 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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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용진의 미디어 이야기
  • Y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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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G 블로그
    칼럼 2009.10.10 14:55

    검색등록, 메타블로그 피딩을 마치고
    전문적인 글쓰기를 지속적으로 수행하였는데도 방문자가 한계가 있다면
    가장 중요한 것을 하지 않은 것이다.

    방문자를 늘리기 위한 첫번째 조치는 바로 공감이다.

    블로그는 본질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툴이다.
    상호 공감할 수 있도록 댓글을 작성할 수 있고, 트랙백을 보낼 수 있다.

    누군가 내글을 읽어주기 원한다면
    같은 생각을 가진 누군가의 글을 읽어 주어야 한다.
    글을 읽고 답글을 남겨라.

    답글도 남기고
    내 생각을 글로 정리한 다음
    다시 트랙백을 보내라.

    흔히 엮인글이라고도 표현되는 트랙백은
    내 블로그로의 링크이다.

    인터넷은 검색과 링크의 매체

    앞 글에서도 언급했듯이
    인터넷은 검색과 링크의 매체다.

    누군가가 내 블로그를 링크하게 하기 위해서 좋은 글을 작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 스스로 내 블로그로의 링크를 남기는 방법이 있다.

    바로 답글과 트랙백이다.

    기본적인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하지 않고
    방문자가 늘어나기를 기대하는 것은
    마치 사과나무 아래에서 사과가 떨어지기를 기대하는 것과 같은 행위다.

    공감가는 글을 찾아서 읽고 답글을 남기고 트랙백을 보내라.

    내가 먼저 공감할 수 있는 글을 찾아내라.
    그리고 가서 읽고, 공감하라.
    그리고 나서 내 의견을 글로 남기고 트랙백을 보내라.

    블로그 방문자를 늘리기 위한 가장 쉽고도 빠른 방법이다.
    그렇게 해서 맺어진 블로그 이웃을 소중히 생각하고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교감하라.

    블로그 이웃의 글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읽는 것이 번거롭다면
    hanrss와 같은 RSS리더기를 이용하라.

    HanRss는 온라인 북마크 기능과 함께, 수많은 RSS를 체계적으로 그룹핑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짧은 시간에 효과적으로 정보를 찾아내기 위해서는
    분야별 전문가를 북마킹하여 지속적인 방문을 통해 트렌드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방문자를 늘리기 위한 두번째 조치는 공유다.

    특히 정보의 공유다.
    경험적으로 터득한 중요한 내용을 혼자서만 독점하려 하지 마라

    좋은 정보일수록 더욱 많은 공감을 확보할 수 있다.
    좋은 정보를 공유하면서 더 많은 지인을 확보하라.

    공유를 통한 공감처럼 좋은 것이 없다.

    인터넷이라는 미디어는 태생적으로 정보 공유를 위해 만들어졌다.
    웹의 창시자인 Tim Berners-Lee가 인터넷을 만든 목적 자체가 그렇다.

    시간 여유가 있을 때 개인적으로 사용하려고 인콰이어(Enquire)라는 최초의 웹을 만들었다.

    특별한 이유는 없었고 그저 연구소에서 다양한 사람들, 컴퓨터, 프로젝트 간의 연관을 기억하는 데 도움이 될까해서 만들었을 뿐이다.



    그러므로, 인터넷을 통해서 정보를 공유하는 것을 주저하지 마라.
    공유하고 소통하는 것이 인터넷의 본질적인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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