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Internet Media Trend

조두순에게도 인권이 있다고? 그럼 나영이의 인권은 누가 지켜주나? 본문

칼럼

조두순에게도 인권이 있다고? 그럼 나영이의 인권은 누가 지켜주나?

DinoKim 2009. 10. 3. 15:13

조두순에게도 인권이 있다며 인권을 보호해야 한다는 카페가 개설되어 있다고 한다.
'인권만세'라는 닉네임을 쓰는 카페 운영자는 네이버에 '조두순님과 성범죄자의 인권을 위한 카페'를 개설했다고 한다.

과연 제정신일까 의심스럽다.

조두순에 대한 법원/언론/네티즌의 생각을 마녀사냥처럼 호도한다.
12년이면 충분하다. 인민재판을 원하느냐라는 그의 질문에는 이해할 수 없는 대목이 있다.

12년이 작다는 주장에 대해서 보복을 원하느냐라는 식으로 말해선 정말 곤란하다.
한마디로 공연한 반대주장을 통해서 인기를 얻으려는 수작에 지나지 않는다.

재론의 여지가 없는 사건이다. 법정 최고형을 선고하는게 합당한 사건이다.
그가 자신의 딸이 그 지경에 처해도 동일한 주장을 할 지 의문이다.

관련기사  : '나영이 사건' 가해자 인권 옹호 카페 개설 논란 - 오마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