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Internet Media Trend

블로그 강좌 8 - 방문자를 늘리고 싶다면 공유와 공감을 본문

칼럼

블로그 강좌 8 - 방문자를 늘리고 싶다면 공유와 공감을

DinoKim 2009. 10. 10. 14:55

검색등록, 메타블로그 피딩을 마치고
전문적인 글쓰기를 지속적으로 수행하였는데도 방문자가 한계가 있다면
가장 중요한 것을 하지 않은 것이다.

방문자를 늘리기 위한 첫번째 조치는 바로 공감이다.

블로그는 본질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툴이다.
상호 공감할 수 있도록 댓글을 작성할 수 있고, 트랙백을 보낼 수 있다.

누군가 내글을 읽어주기 원한다면
같은 생각을 가진 누군가의 글을 읽어 주어야 한다.
글을 읽고 답글을 남겨라.

답글도 남기고
내 생각을 글로 정리한 다음
다시 트랙백을 보내라.

흔히 엮인글이라고도 표현되는 트랙백은
내 블로그로의 링크이다.

인터넷은 검색과 링크의 매체

앞 글에서도 언급했듯이
인터넷은 검색과 링크의 매체다.

누군가가 내 블로그를 링크하게 하기 위해서 좋은 글을 작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 스스로 내 블로그로의 링크를 남기는 방법이 있다.

바로 답글과 트랙백이다.

기본적인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하지 않고
방문자가 늘어나기를 기대하는 것은
마치 사과나무 아래에서 사과가 떨어지기를 기대하는 것과 같은 행위다.

공감가는 글을 찾아서 읽고 답글을 남기고 트랙백을 보내라.

내가 먼저 공감할 수 있는 글을 찾아내라.
그리고 가서 읽고, 공감하라.
그리고 나서 내 의견을 글로 남기고 트랙백을 보내라.

블로그 방문자를 늘리기 위한 가장 쉽고도 빠른 방법이다.
그렇게 해서 맺어진 블로그 이웃을 소중히 생각하고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교감하라.

블로그 이웃의 글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읽는 것이 번거롭다면
hanrss와 같은 RSS리더기를 이용하라.

HanRss는 온라인 북마크 기능과 함께, 수많은 RSS를 체계적으로 그룹핑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짧은 시간에 효과적으로 정보를 찾아내기 위해서는
분야별 전문가를 북마킹하여 지속적인 방문을 통해 트렌드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방문자를 늘리기 위한 두번째 조치는 공유다.

특히 정보의 공유다.
경험적으로 터득한 중요한 내용을 혼자서만 독점하려 하지 마라

좋은 정보일수록 더욱 많은 공감을 확보할 수 있다.
좋은 정보를 공유하면서 더 많은 지인을 확보하라.

공유를 통한 공감처럼 좋은 것이 없다.

인터넷이라는 미디어는 태생적으로 정보 공유를 위해 만들어졌다.
웹의 창시자인 Tim Berners-Lee가 인터넷을 만든 목적 자체가 그렇다.

시간 여유가 있을 때 개인적으로 사용하려고 인콰이어(Enquire)라는 최초의 웹을 만들었다.

특별한 이유는 없었고 그저 연구소에서 다양한 사람들, 컴퓨터, 프로젝트 간의 연관을 기억하는 데 도움이 될까해서 만들었을 뿐이다.



그러므로, 인터넷을 통해서 정보를 공유하는 것을 주저하지 마라.
공유하고 소통하는 것이 인터넷의 본질적인 목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