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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2009년 유튜브의 실적은?

DinoKim 2010. 2. 11. 23:31
지난해 4월에 작성된글입니다.
대략 4억불 정도 손실을 볼 것이라 추정을 했군요.
http://newteevee.com/2009/04/03/analyst-youtube-could-lose-470m-this-year/

몇일전 구글 담당자에게 물어보니 분기별 흑자를 돌파했다고 합니다.
그 비결은 각 지역별 망에 투자하지 않는 것이 비결이었다 합니다.
어쩔 수 없이 현지사업자들이 캐슁을 하더라는 것이죠.

콘텐츠에도 투자하지 않고, 망에도 투자하지 않는다면 흑자를 낼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한국에선 유튜브는 2가지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한 가지는 제한적 본인 확인제를 피해 갔다는 점입니다.
결국 시장 내에서 다른 서비스 사업자는 모두 한국의 법령을 따르는데, 유튜브는 한국 회사가 아니므로 적용받지 않겠다는 거으로 비추어집니다.
불공평한 게임이죠.

또 한가지는 저작권 문제입니다.
방송물이 유튜브에 불법으로 게시되고 있습니다.
삭제도 잘 안되고 있습니다.

유튜브 정도 된다면 충분히 삭제 처리를 할 수 있을 것이라 봅니다.
결국 안 하고 있다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제 한국의 권리자들이 유튜브를 어떻게 할지 두고봐야 할 일이군요.
또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어떻게 하며, 방통위, 지경부, 문화부 등의 입장은 무엇일지 정말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