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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사는이야기 (46)
Internet Media Trend
최근 시민들에 의해 높이 평가된 미디어다음과 아고라 등에 대해서 변희재씨가 문제를 제기한 기사가 흥미롭다. 미디어다음이 친노, 친좌익 편집하는 이유 문광부에서 9월중에 법을 개정해서 언론사 등록을 강화하고 통제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는 가운데, 포털은 언론인가 아닌가의 이슈가 점점 더 뜨거워지는 것 같다. 변희재씨는 미디어다음에 대해서 극도로 공격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 그의 공격이유의 핵심은 이것이다. 3류 진보들이 예찬하는 아고라 토론방의 표현의 자유라는 것도, 우스운 수준이다. 최소한 언론사 내에서 표현의 자유를 말하라면, 익명의 기고자를 대신해서 편집장이 책임지고 처벌받을 각오가 되어있어야 한다. 미디어다음은 경찰이 신원요청하면 10분만에 익명의 기고자의 신원을 넘겨주고 있다. 이런 수준의 기업이..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가 대단하긴 대단한 모양입니다. 판도라TV에는 2008 드림콘서트 관련 이벤트 페이지(http://event.pandora.tv/event/dream_2008/)에서 VIP 티켓을 걸고 이벤트가 하나 진행되고 있습니다. 좋아하는 가수를 선택하고 격려 메시지를 보내는 이벤트입니다. 위에 보시면 각 가수별로 격려 메시지의 숫자가 나타납니다. 누적 메시지 수는 3백6십만 개 정도 되며, 동방신기는 128만개, 슈퍼주니어는 123만개, SS501이 68만개, 소녀시대가 31만개, 원더걸스가 13만개 정도 되는군요. 격려 메시지의 수가 정말 어마어마 하군요. 저렇게 쟁쟁한 가수를 키워낸 소속사가 어디일까 궁금해서 찾아보았는데, SM 엔터테인먼트의 팬크럽 페이지(http://fanclub.smt..
EBS 지식채널에서 광우병 관련내용이 나왔습니다. 꼭 시간 내서 보시기 바랍니다. 정말 EBS 지식채널 훌륭한 방송입니다. 판도라TV에서 HD로 꼭 보여주고 싶은 콘텐츠입니다. 물론 이 외에도 다큐프라임, 다큐10 등의 영상도 정말 백미입니다. 여하간 아래에 게재된 17년 후라는 지식채널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광우병에 대한 진실을 정면으로 다룬 내용입니다. 제작진의 용기와 도덕성에 경의를 표합니다. 지식채널 제작팀.. 정말 같이 일해보고 싶은 멋진 팀일 겁니다. 정말 부럽습니다. EBS 사이트 회원가입하면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무료 시청입니다. 정부에서 방영을 금지했다는 말을 얼핏 들었던 것도 같은데, 그건 아닌 모양입니다. 여하간 VOD가 버젓이 걸려 있으니 말입니다. 17년 후 (424) 05:..
광주에서 5.18 민주화 운동 기념식이 있던 날 대통령의 참석으로 인하여, 정작 아들의 묘를 참배하려던 고 이한렬씨의 어머니 배은심 씨는 정작 묘역에 들어갈 수 없었다. 대통령 경호를 핑계로 8천명의 전경이 철통같이 에워싸고 통제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도대체 이러려고 성역화를 한 것인지. 도대체 무엇을 어떻게 보상 받았다는 것인지. 관련 기사를 보고 나니 한숨만 나온다. “망월동은 당신들이 막을 장소가 아니야” 이한열 열사 어머니 배은심 씨, 참배길 막은 공권력에 분노 http://www.gjdream.com/v2/news/view.html?uid=384316&news_type=201&page=1&paper_day=0&code_M=2&list_type=201 "시민 설자리 없었다" 5·18 28주년 국립..
아래와 같은 설문이 방명록(http://www.trend.re.kr/guestbook#comment553385)에 올라왔습니다. 심심풀이 삼아서 답변해 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은 블로그 왜 하십니까? 시간되시면 아래 문항 복사한 후에 답변 올리시고 트랙백 보내 주십시요. 저도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혹시 여력이 되시면 위에 링크한 설문 요청 글에 조사자의 이메일 주소가 있으니, 그 분께도 보내 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다수의 의견은 어떤 것인지 알아보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블로글 하는 이유는 출발은 구글 애드센스를 테스트해 보기 위해서였다는 것과 제가 가진 생각을 최대한 많은 분들과 교류해보기 위해서 정리해 두어야 할 정보와 자료를 정리하고자 등이 이유인 것 같습니다. 사실 가장 중..
제 블로그 방명록에 남겨진 설문조사 요청(http://www.trend.re.kr/guestbook#comment553385)에 대하여 답변 드립니다. 우선 방명록이라는 곳은 숨겨져 있는 공간으로 쉽게 알아내기 어려운 곳입니다. 오늘에서야 보았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간단치 않은 내용들입니다. 그저 설문조사를 위해서 작성하여 일회적으로 사용하고 그칠만한 내용은 아닌 것 같습니다. 굳이 메일을 드리는 이유는 설문조사를 유도하는 방식에 대해서 제안을 드리고자 함입니다. 먼저 백운국님 스스로 블로그를 만드십시요. 그리고 그 블로그에 설문 문항을 공개하십시요. 블로거들은 꼭 특정한 이익이 발생하지 않더라도, 타인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하여 자신의 생각을 공유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설문 문항을 블로그에 올리신 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