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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러피언 드림 - 제레미 리프킨 지음, 이원기 옮김/민음사 노무현 대통령의 추모가 한창이던 몇 일 전 알라딘에 책을 사려고 들어와 보았더니 검색창에 그렇게 쓰여 있더군요. 노무현 전 대통령이 마지막까지 읽던 책이라고. 살펴보니 제레미 리프킨의 역작이더군요. 아메리칸 드림이 실패하고 대안으로 떠 오르는 유러피언 드림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작가는 물론 미국인이고 아메리칸 드림이 완전히 실패하지는 않았으나 이미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희망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고 개인의 물질적 성공을 추구하는 아메리칸 드림은 누구에게나 기회를 준다고 했으나 여전히 빈부격차는 심해지고 소수자에 대한 차별은 존재하는 것에 대해서 언급합니다. 60년대 사회운동을 직접 경험하고 주도했던 리프킨은 시사점을 많이 던져 줍니다. 차분히 읽고..
파워블로그도 바이럴 마케팅을 위한 곳입니다. http://www.powerblog.co.kr 회원 가입 후에 파블리안에 가입하려 했는데 블로그 정보 확인 프로세스에서 걸려서 더 이상 진행이 안되는군요. 제블로그 도메인이 특이해서 그런가하여 티스토리 주소로 다시 해도 여전히 안되는군요. 여하간 이런 곳들이 많아지는 것은 시장 전체가 블로그 마케팅 혹은 바이럴 마케팅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가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 같습니다. 파워블로거들은 이래저래 재미있는 실험들을 많이 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드디어 국내에도 전문적인 바이럴 마케팅 회사들이 만들어지는군요. 오늘 아이엠애드라는 디지털마케팅 전문지 8월호의 특집인 바이럴 마케팅을 보고 이 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http://www.adgger.com 인터넷 업계에서 일하면서도 이런 변화들을 감지하지 못하고 있었군요. 아래 영상은 애드거에 가입하고 가져온 바이럴 마케팅 영상입니다. 인간거울 이벤트불특정 다수가 불시에 모여 특정한 행위를 함으로써 대중들을 황당하게 만드는 플래쉬 몹(flash mob)이라고 설명되어 있군요.
최근 독도 표기 문제, 일본 교과서 문제 등으로 한일 양국의 갈등이 커지고, 네티즌간의 갈등도 커지고 있다. 그 와중에도 우리의 한류 스타는 일본 팬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한류 스타 중에서 일본에서 누가 인기가 있는지를 조사해 보려고 여기저기 서핑을 하다가 인조이 코리아(http://www.enjoykorea.jp/)라는 사이트를 가보았다. 한일커뮤니티포털이라는 인조이코리아는 아마도 네이버에서 운영하는 곳이 아닐까 생각된다. 이 사이트는 일어로만 되어 있어서, 네이버의 인조이저팬의 번역 기능을 이용해서 서핑을 했다. 연예인이라는 카테고리에 들어갔다. http://j2k.naver.com/j2k_frame.php/korean/www.enjoykorea.jp/tbbs/list.php?board_id=ta..
독도를 영유권이 지정되지 않은 곳으로 갑작스럽게 바꾼 곳은 미국의 지명위원회로, 미국 남북 전쟁 이후 혼란스런 지명을 통일하기 위해 1890년에 설립된 기관으로 국내외 지명을 결정한다고 합니다. 이 곳에서 결정된 내용을 미 연방정부와 산하기관은 원칙적으로 따른다고 합니다. 지난 1977년 지명위원회가 독도를 리앙쿠르 암초로 명칭을 바꿀 때 지침을 내린 곳은 미 국무부라고 하는군요. 미 국무부 한국과장과 일본과장을 지낸 데이비드 스트라우브는 한국이 독도를 점유하고 있다는 사실은 바뀌지 않을 것이라면서 냉정한 대처를 강조했다고 합니다. 결국 미국은 일본의 눈치도 보고, 우리 눈치도 보면서 한 발 빼는 중립전략을 한동안 지속하게 될 것 같습니다. 미국 쇠고기 수입 문제나 독도 문제 등을 보면 볼수록 우리의 외..
일본의 독도 주장에 대해서 한 네티즌이 만든 영상이라 합니다. 제법 그럴듯해서 퍼 왔습니다.
일본 외무성의 독도 관련 정보 http://www.mofa.go.jp/region/asia-paci/takeshima/index.html 아주 적극적이군요. http://www.mofa.go.jp/region/asia-paci/takeshima/pamphlet_k.pdf 한글 버전 pdf 팜플렛도 있습니다. 이 팜플렛이 아주 가관입니다. 1. 일본은 옛부터 다케시마를 알고 있었으나, 한국이 알고 있었다는 근거가 없다는 주장. 2. 일본이 17세기부터 영유권을 확보했다는 주장 3. 한국이 주장하는 안용복의 진술에 의문이 많다는 주장 4. 1905년 다케시마를 시마네현에 귀속했다는 주장 5. 1951년 샌프란시스코 조약과 관련해서 미국은 다케시마를 한국의 영토로 인정하지 않았다는 주장 6. 1952년 다케시..
위키피디아에 독도와 관련된 항목이 있습니다. http://en.wikipedia.org/wiki/Liancourt_Rocks 유감스럽게도 일본해에 있는 섬이라고 나옵니다. 일단 바다 이름에서부터 지고 들어가는 군요. 위키피디아는 네티즌이 참여해서 만들어가는 온라인 백과사전인 만큼 많은 네티즌이 직접 참여해서 수정을 가한다면 결국 Sea of Japan이 아니라 East Sea가 되고 그 명칭도 Liancourt Rocks이 아니라 Dokdo가 될겁니다. Dokdo가 한국땅이라고 외쳐봐야 소용없고. Liancourt Rocks이라는 명칭이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만큼 Liancourt Rocks이 Dokdo이며, 한국땅이다... 이렇게 이야기해야 합니다. 위키피디아 독도 편집에 모두 동참해 주세요. 아래 내용..
이 사이트는 독도이냐 다케시마냐에 관한 블로그입니다. http://dokdo-or-takeshima.blogspot.com/ 이 사이트 우측에 독도 관련 투표가 있습니다. 위에는 이 블로그의 목적이 나오는데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해 놓았군요. 그것부터 바로 잡아야 하는게 아닐지. 여하간 결과를 보면 압도적으로 한국으로 투표된 내용이 많습니다. 투표에 참여해 보시기 바랍니다. 요즘 동학농민전쟁이 생각납니다. 일본 때문에 개혁에 대한 의지를 굽혀야 했던 녹두장군이 지하에서 얼마나 원통할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젠 촛불대신 횃불이라도 들어야 하는건지 원... 이 사이트에는 아래의 독도 관련 사이트 모음이 있습니다. Noteworthy Articles & Posts Lies, Half-truths, & Dokd..
일본 정부가 중학교 사회과목을 가르치는 새로운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주장을 명기하기로 했다는 군요. 이명박 정부의 외교력에 대한 시금석이 될 중대 사안입니다. 오는 2012년부터 전면 사용되는 새 중학교 사회과목 학습지도 요령 해설서에 이같은 내용을 담기로 결정했고, 주일 한국대사관측에 통보해왔다고 합니다. 얼마전 가수 김장훈이 뉴욕타임즈에 독도에 대한 광고를 게재한 일로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독도 문제는 그동안 한국정부가 너무 미온적으로 대처하였기에 이명박 정부에 이르러서는 급기야 이런 사태가 발생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외국어를 못하는 사람들이라도 구글 번역기를 이용하여 적당한 번역만 가지고도 독도가 왜 우리 땅인가를 주장하기는 정말 쉽습니다. http://transl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