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익스플로러와 파이어폭스 누가 이길까?

한국은 유난히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지배적인 곳이다.
심지어는 정부도 그러한 MS의 정책을 도와준다는 글이 보인다.
한국은 MS독점을 처벌할 자격이 없다.

다른 나라에선, 전세계 평균은 어떨까?
아래의 통계에 답이 있다.
http://www.w3schools.com/browsers/browsers_stats.asp

파이어폭스의 점유율과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점유율을 그래프로 그려보면 어떻게 될지 답이 보인다.

2008년 8월 통계는 이렇다.
W3C School 방문자 로그를 기반으로 분석결과 아래와 같은 데이터가 나왔다고 한다.
인터넷익스플로러 50.6%
파이어폭스 43.7%

전세계 웹표준을 연구하거나 관심을 갖는 사람들은 이미 43%가 파이어폭스를 이용한다는 것이다.
아직까지 IE가 더 많은 이용자를 가진 것은 순전히 OS 선택과 함께 자동으로 설치가 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런 강점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당수의 인터넷 기획자/연구자 등이 파이어폭스를 사용한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머지 않아, 파이어폭스 이용자가 실제로 IE 사용자를 능가할 날이 올 수도 있다.
우리 인터넷 서비스 기획자들은 이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혹시 자신이 설계하고 개발한 웹 사이트가 파이어폭스에서는 제대로 작동하는지 잘 살펴봐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