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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블로그 마케팅

DinoKim 2008. 5. 30. 00:45
판도라TV로 유입되는 도메인을 분석해 보았더니,
내블로그로부터 유입되는 량은 전체 유입사이트 중 68위에 해당했다.
절대량으로 보자면 미미한 숫자이지만, 여하간 작게나마 영향이 있다는 점이 중요한 것 같다.
개인적으로 더 높은 순위를 달성해볼까 하는 목표가 생긴다.

얼마전 동영상 사이트 순위를 다시 분석해 보았다.
알렉사닷컴 기준 전세계 동영상 사이트 순위 (World Video Site Ranking by Alexa.com)

심심풀이 삼아 중간에 내 블로그르 끼워넣어 비교해 보았다.
나름 공들여 만든 사이트들이 내 블로그만도 못한 순위가 나오는 경우가 왕왕 있다.

결국 인터넷은 하이퍼링크라는 기본적인 속성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곳들이다.
그저 단순히 검색만 가지고 어떻게 해 보려는 곳들은 결코 순위가 올라가지 못한다.

내 블로그는 거의 대부분 한글로만 포스팅을 함에도 불구하고 해외에서 방문자가 존재하는데,
아마도 상당수는 교포들이겠지만,
상당수는 테크노라티에 피딩을 해서 그렇거나, 혹은 딜리셔스에 남긴 북마킹 때문일 것이다.

국내 블로거들과 비교해볼때도 내 블로그보다 더욱더 좋은 콘텐츠를 가진 블로그가 엄청나게 많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음의 디렉토리 검색 개인블로그 순위에선 내가 더 높은 이유는
아마도 이런저런 메타블로그 사이트에 걸어놓은 피딩 때문일 것이다.

블로그를 하면서
순위를 살펴보고,
일별 방문자 수가 어느 정도 되는지를 살펴 보고,
유입 키워드나 링크를 살펴보면서 내린 결론은
결국 인터넷에서 하이퍼링크가 얼마나 중요한가 하는 것이다.

웹은 링크다.

사실 순위에 대한 욕심이 있다면 간단한 방법들이 있다.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주제로 글을 쓰면 되고,
해당 주제가 걸려 있는 유명 블로그에 열심히 트랙백을 남기면 된다.
물론, 포스트를 잘 작성해야 효과가 있을 것이다.

의외로 간단한 이러한 이치를 잘 모르고들 있다.

웹 트래픽은 결국 이슈 파이팅을 어떻게 할 것인가의 문제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