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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시절부터 무협지를 읽었고, 고등학교를 지나면서 식상함에 손을 떼고, 다시 좌백에서 시작된 신무협에 열광하고..반지의 제왕 같은 판타지 소설에서 이영도라는 대가를 만나면서 그의 작품을 모두 읽고..최근에는 쟝르소설을 읽을 기회나 정보 조차 없다가, 카카오페이지에서 기다리면무료 코너의 무협이나 판타지 소설을 다시 접하면서 마약처럼 빠져들기도 합니다. 카카오페이지에서 발견한 새로운 장르소설은 게임과 관련된 내용들입니다. 최근의 판타지소설은 게임의 구조가 판타지에 결합되면서 게임소설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전통적인 판타지 소설이나 무협이 아닌 퓨전으로 완전히 변한 모양입니다. 이런 소설들이 읽히는 것은 사실 현실에 대한 불만을 해소하는 대리만족 때문입니다만, 쟝르 소설에서도 단지 흥미와 재미로만 읽는 소설..
알렉사닷컴 한국 신문 순위 알렉사닷컴은 랭키닷컴처럼 툴바에 의해 패널을 선정해 방문자 규모를 측정주로 외국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툴이므로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사이트 순위, 혹은 해외에서 서 이용하는 한국 사이트 순위로 보면 됨 순위 매체명 한국 순위 1 동아일보 12 2 조선일보 31 3 중앙일보 45 4 매일경제 52 5 머니투데이 62 6 아시아경제신문 66 7 경향신문 70 8 한겨레신문 97 9 한국경제신문 98 10 한국i닷컴 104 11 서울신문 130 12 오마이뉴스 134 13 인사이트 161 14 전자신문 207 15 블로터닷넷 214 16 뉴스엔 217 17 파이낸셜뉴스 218 18 이데일리 222 19 지디넷 226 20 세계일보 253 21 이투데이 284 ..
네이버 검색 제휴 매체 2015년 1월말 기준 총 431개 일간지 방송/통신 경제/IT 인터넷신문 스포츠/연예 지역지 매거진 전문지/기타 13 35 60 45 58 63 63 94 경향신문 광주MBC 건설경제신문 노컷뉴스 골닷컴 강원도민일보 경제풍월 가스신문 국민일보 국제뉴스 게임메카 뉴데일리 김형준 칼럼 강원신문 뉴스위크 가톨릭뉴스 내일신문 뉴스1 게임포커스 뉴스메이커 네이버연예 강원일보 디자인정글 가톨릭신문 동아일보 뉴스Y 경제투데이 뉴스웨이 뉴스엔미디어 경기신문 레몬트리 건설타임즈 매일일보 뉴시스 그린데일리 뉴스타운 더팩트 경기일보 레이디경향 교수신문 문화일보 대구MBC 글로벌이코노믹 뉴스한국 디스패치 경남도민일보 르몽드 국방일보 서울신문 로이터 뉴스토마토 데일리그리드 마이데일리 경남매일신문 마이프..
랭키닷컴 기준 100대 매체 순위 2015년 2월 첫주 기준(통신사 및 방송, 케이블 방송 등은 신문사가 아니므로 제외) 순위 매체명 분야 전체순위 순위 매체명 분야 전체순위 1 조선닷컴 종합일간지 16 51 SSTV 종합인터넷신문 335 2 동아닷컴 종합일간지 23 52 이뉴스투데이 종합인터넷신문 348 3 매일경제 경제신문 25 53 경인일보 지역뉴스 349 4 조인스닷컴 종합일간지 27 54 뉴스타운 종합인터넷신문 356 5 아시아경제 경제신문 28 55 텐아시아 연예/오락전문지 357 6 한국경제 경제신문 30 56 경제투데이 경제신문 363 7 머니투데이 경제신문 33 57 인사이트 종합인터넷신문 364 8 한국i닷컴 종합일간지 46 58 톱스타뉴스 연예/오락전문지 381 9 경향닷컴 종합일간지..
보도자료를 하루 몇 백 개를 받아 보고 그 중 보도할 가치가 있는 것들을 보도하고 있다. 보도자료의 내용과 수준은 천차만별이다. 그러나 대체로 보도자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사진인데, 사진의 가치를 잘 모르는 곳들이 많다. 현재 소비되고 있는 뉴스의 약 절반은 연예/방송 관련 뉴스다. 드라마와 예능 그리고 뮤지션들에 대한 뉴스 소비가 가장 많다. 그렇기에 수많은 론칭 행사에 셀럽들이 초대된다. 셀럽은 셀러브리티의 줄임말로 꼭 연예인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유명인을 의미한다. 언론을 통해서 만들어진 유명인사들이 참석하는 행사에 대해서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므로 다양한 행사에 셀럽들이 초대된다. 홍보 담당자들은 어렵게 셀럽을 초대하고 보도자료를 만들어서 각 언론사에 보도를 요청한다. 그런 보도자료에서 가장 ..
가수 김장훈이 세월호 유족을 돕겠다며 뛰어다닌다. 세월호 유족은 돕겠다는게 아니나 진실을 밝히려 뛰어다닌다. 진실을 밝히겠다는게 아니라, 진실에 눈 감는 자들에게 외치려 아우성이다. 그뿐이다. 눈감고 귀막은 언론이 그를 조명하지 않는 한, 김장훈은 똘아이일뿐이다. 21세기는 그런 사회다. 스스로 찾아내려 노력하지 않는다면 서푼어치 진실도 찾아낼 수 없는 사회 미디어가 지배하는 사회 미디어를 지배하는자가 지배하는 사회 미디어에 빠져 허우적대면서도 죽기 전까지는 알 수 없는 사회 조지 오웰의 빅브라더가 아니라 올더스 헉슬리가 예견한 미쳐 돌아가는 사회 우린 지금 그 사회 한복판에 서 있다. 정신들 똑바로 차리고 살아야 하는 이유.
명량 그 세 번째 이야기는 김훈의 칼의 노래다. 김훈의 칼의 노래는 무척 오래 전 읽었던 이야기다. 우울하고 처절하기도 하고 고독하고 외롭고 사무친 이야기다. 기억에 남는 단어는 젖국 냄새지만, 키워드는 젖국이 아니라 알 수 없음이다. 도대체 알 수 없는 전쟁과 적과 아군을 구분할 수 없는 시절. 왜 적을 상대하려는 장수를 국문하는지 알 수 없는 시절. 적과 싸우고자 하는 장수를 국문하는 임금이 있던 시절. 지도자가 망하고, 지도자를 둘러싼 권력이 부패하던 시절. 그래서 외세의 침입이 뻔히 예측되었으메도 대비하지 않던 시절. 어쩌면 그렇게 지금과 비슷할까라는 생각을 하게 하는 시절.
영화 명량이 1100만을 돌파했다. 보도했다. 흥행 이유를 자세히 설명할까 싶다가 간단하게 마무리했다. 명량이 흥행에 성공한 이유야 많겠지만, 세간에 떠도는 이야기는 리더가 없는 대한민국의 현실이 반영된 것이라 한다. 맞는 이야기다. 13척의 배로 330척을 맞닿뜨리기 전의 충무공은 지독한 모함에 빠져 국문에 시달리고 백의 종군을 거친 것으로 우리는 알고 있다. 이미 지도자에 대한 신뢰는 바닥일 수 밖에 없는 상태다. 그럼에도 어명을 무시하고 싸우지 않으면 안되는 이유를 적어 올리며 또 다시 싸움을 준비한다. 그가 이순신이다. 난중일기로도 후세가 새롭게 발굴한 소설과 영화로도 진실을 파악하기는 지난하다. 기록이란 것이 누구의 손을 거쳐서 어떻게 각색되었는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다만 난중일기가 ..
영화 명량을 봤다. 김훈의 칼의노래에서 읽었던 이순신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최민식이 인터뷰에서 밝혔듯이 이순신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를 두고 고민이 많았다고 한다. 여하간 영화를 보고 나서 든 첫번째 의문은 울돌목에서 쇠사슬로 왜군을 격파한 것으로 알고 있었기에, 왜 그 장면이 없나 했다. 검색을 해보니, 쇠사슬로 왜군을 격파했다는 설은 신빙성이 부족하다고 한다. 위키백과에는 아래와 같이 철쇄가 사용되지 않았을 것이라는 주장이 있다. http://ko.wikipedia.org/wiki/%EB%AA%85%EB%9F%89_%ED%95%B4%EC%A0%84 철쇄 사용설 및 명량해전의 정확한 위치에 대한 논란일설에 의하면 이순신이 철쇄(쇠사슬)를 전투에 사용했다고 하나 신빙성이 희박하다. 그 예로, 《KBS..
7월 3주 음악서비스 동향을 랭키닷컴 데이터를 통해 살펴 봤다. 지난 6월 5주차와 비교해 보면 여전히 PC 버전에서는 네이버가 1위, 모바일에서는 멜론이 1위를 차지하고 있어 큰 변동이 없다. 오히려 PC 부문에서 네이버는 방문자가 더 증가했다. 모바일 부문에서는 멜론이 방문자가 더 증가하면서, PC는 네이버로 모바일은 멜론으로 사용자가 집중되는 추세다. 모바일 부문에서는 2위 경쟁이 치열했는데, 6월말과 비교해보면, 네이버뮤직은 정체 상태이며, 지니뮤직과 카카오뮤직이 크게 성장해 네이버 뮤직을 완전히 따돌린 형국이다. 7월 3주차 PC 웹사이트 네이버 뮤직 이용자는 121만명, 멜론 35만명, 다음뮤직 22만명, 벅스 12만명을 기록했다. 7월 3주차 모바일 트래픽에서는 멜론 631만명, 지니뮤직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