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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이 사건 못지 않은 '은지 사건'의 실체와 전모 본문
나영이 사건으로 인해서 '은지 사건'이 다시 이슈화되고 있습니다.
은지(은지는 가명입니다) 사건에 대해서 대부분의 언론은 정말 간단하게 단신으로만 밝히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김태선 선생님의 글로 다시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나영이를 보고,,,성폭 당한 제자 돕다 지쳐 있는 초등교사입니다
조금만 검색해 보아도 이 사건이 새로운 사건이 아니라 벌써 1년도 더 된 사건(사건은 2008년 1월)입니다.
여성주의 저널 일다가 촬영한 김태선 선생님
여성주의 저널 일다에 자세한 내용이 있어 소개합니다.
출처 : 학생성폭력, 교육자의 역할을 묻는다
은지는 지적 장애 2급이며, 은지의 어머니도 지적 장애 3급이라 합니다.
문제는 은지가 지역의 십대들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것이 아닙니다.
관계 기관들이 사건을 바라보는 태도와 처리 방식입니다.
학교의 명예나 보호/관리에 대한 책임 등으로 인해서 사건을 무마하고 은폐하는 것에 급급하다는 것입니다.
결국 이런 관행들 때문에 성폭행이 사라지지 않는 것입니다.
김태선 선생님이 아고라에 올린 아래 글을 꼭 읽어 보십시요. 왜 우리 사회에서 성폭행 발생 빈도가 이렇게 높은지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추적60분 은지담임입니다. 이젠 아이들을 위해 촛불을 켜야
위 글에 나온 것과 같은 이유들로 인해서 집계되지 않은 사건들을 포함하면 어쩌면 한국의 성폭력 범죄 발생율은 세계 1위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포항검찰지청의 피해자지원센터 사무국장에게 은지 어머니가 사건을 알렸음에도 3일 동안 피해자에 대한 아무런 보호 조치가 없었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강간을 한 학생이 몇일 동안 동네에서 강간 사실을 떠들고 돌아다녀도 수사는 오리무중이었다고 하니, 경찰도 정말 할 말이 없을 상황입니다.
문제는 점점 더 심각해집니다.
이 장애아를 성폭행한 사람이 십대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강간범은 동네 오빠들, 동네 아저씨 등 총 4명으로 늘어납니다.
사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미 추적60분에서 자세히 밝혀졌습니다.
정말 놀랍게도 겨우 7가구가 사는 작은 마을이었습니다.
하루 2번만 버스가 들어가는 외딴 지역에서 은지는 성폭행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은지 엄마의 진술에 의하면 이미 2년 전부터 모녀가 성폭행을 당해 왔고, 지적 장애인인 은지 엄마는 얼마 전까지 성폭행이 뭔지도 몰랐으며, 은지 엄마는 성장 과정에서도 여러 차례 몹쓸 짓을 당했다는 것입니다.
여성 지적 장애자는 성폭력에 가장 쉽게 노출되어 있는 것입니다.
사건은 쉽게 종결되지 못했습니다.
지적 장애아의 증언으로 수사를 하는 것이라 아무래도 진술의 신빙성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동네 버스기사 아저씨는 은지 어머니를 성폭행하고, 은지 어머니 앞에서 은지까지 성폭행을 했다고 합니다. 정말 이 대목에선 차라기 기가 막혀서 말이 나오지는 않습니다.
이 사건은 아무래도 지역 사회에서 가장 약자인 지적 장애자 가족에 대한 집단적인 성폭행이 되면서 아무래도 지역사회의 이미지 실추 때문인지 윗선에서 자꾸 덮으려 했다는 의혹이 강합니다.
도 교육청은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만일 교육청장의 딸이 이렇게 집단 강간의 피해자가 되었더라도 마찬가지로 대응했을까요?
사람에 따라 인권의 크기도 가치도 달라지는 것일까요?
마지막으로 김태선 선생님께 힘내라고 꼭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김태선 선생님. 힘내세요. 선생님은 정말 용기 있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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