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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유머<오타문자> 모음

DinoKim 2010. 11. 8. 23:35
얼마전 트위터에서 떠 돌아다니던 오타 문자들입니다.
요즘처럼 우울할때 한 방에 기분전환 되더군요.


관심있어 작업걸려던 여자친구에게 "너 심심해?"라고 물어보려는데
[너 싱싱해?]

여자 친구한테 생일 물어보려는데
[너 생ㅇ리 언제야?]

 

헤어진 남자 친구에게 위로 받고 싶어 문자를 보내는데

"나오늘 또울었다...." 

[나오늘 똥루었다....] 


여자친구 : ˝원하는 거 없어?˝
남자친구 : ˝딱히 원하는 거 ㅇ벗어˝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펑펑 울고 있는데 헤어진 남자친구에게 온 문자
˝좋은 감자 만나˝

목사님께 ˝목사님도 주말 잘 보내세요˝라고 보내려던 문자
˝목사니도 주말 잘 보내세요˝

˝할머니 중풍으로 쓰러지셨어˝라고 보내려던 문자
˝할머니 장풍으로 쓰러지셨어˝

학원 끝나고 ˝엄마 데릴러와˝라고 보낸 문자
˝임마 데릴러와˝

봉사활동에 가던 도중 어머니께 온 문자
˝어디쯤 기고 있니?˝

올 때 전화하라고 말씀 하시려던 어머니의 문자
˝올 때 진화하고 와˝

문자 내용이 많을 수록 요금이 많이 나가는 줄 아신 어머니께서 딸이 밤이 늦도록 들어오지 않자 딸에게 보낸 문자
˝오라˝

신발 사이즈를 묻는 어머니의 문자
˝너 시발 사이즈 몇이야˝

휴대폰을 처음 사신 아버지께서 보내신 문자
˝아바닥사간다˝
아버지는 통닭을 사오셨다.

특수문자를 쓸 줄 모르시는 어머니께서 보내신 문자
˝너 지금 어디야 물음표˝

"할머니 오래사세요" 를 보내려는데

[할머니 오래사네요]


여자친구한테 선물을 사줬더니

[고마워 자기야. 사망해~♡]


친구에게 소개팅 해주면서 

"저녁 잘 먹어^^ ㅋㅋ"라고 보내려는데

"저년 잘 먹어^^ ㅋㅋ"


고모가 보내주신 생일 문자

"조까 생일 축하애"




막차가 끊겨서 아빠에게 '버스 끊겼어'라고 보냈는데

"붙여서 타고 와"




만원의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