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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유서 전문 (미공개 포함) 본문
[유서] "유서 파일 조작 가능성은 없다"
노 전 대통령이 서거하던 당일 사저에는 부인 권양숙씨와 장남만 있었다. 이날 오전 7시 문용욱 비서관은 경호관으로부터 "대통령께서 미끄러져 많이 다치셨다"는 연락을 받고 진영 세영병원에 도착했다.
경찰은 "문 비서관은 '최근 검찰수사로 힘든 시기였고 정토원이나 봉화산에는 거의 가시지 않으셨기에 노 전 대통령의 뜻으로 이번 사고가 일어났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평소 간단한 메모 정도는 자필로 하지만 문서 같은 것은 항상 컴퓨터로 작성하기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박아무개 비서관한테 전화하여 컴퓨터를 찾아보라고 했다'고 연락했다"고 밝혔다.
박 비서관은 이날 오전 7시 30분경 사저에 도착해 노 전 대통령의 컴퓨터 바탕화면에서 "나로 말미암아 여러 사람의 고통이 크다"는 제목의 한글 파일을 찾았다. 박 비서관은 인쇄기가 없어 이날 오전 7시 56분경 자기 메일로 전송한 뒤 사저 사무실에서 유서를 출력했다.
경찰은 "유서는 박 비서관이 김경수 비서관에게 전달하고, 유족측 정재성 변호사를 통해 당일 오후 1시경 경찰에 입수되었으며, 유족측의 동의 하에 면민한 디지털 증거 분석결과 작성시간과 저장 시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경찰은 "당시 사저에는 가족 외에 타인이 없었고, 유서 파일이 작성된 컴퓨터가 노 전 대통령이 사용하던 컴퓨터이며, 당일 새벽에 대통령이 컴퓨터 자판을 두드리는 소리를 들었다는 유족측의 진술, 디지털 증거 분석 결과 등을 종합할 때 유서 파일의 조작 가능성은 없다"고 제시했다.
또 경찰은 "추가 유서가 있다는 일부 추측에 대해, 정재성 변호사가 '추가 유서가 없다'고 밝혔다"면서 "경찰에서도 다른 유서가 있다고 보지 않는다"고 밝혔다.
네이버 최초 전송 시간
전송 : 2009.05.23 (토) 오후 12:22
쿠키뉴스 최종 편집 시간 [2009.05.2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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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전 대통령은 유서를 통해 "돈 문제에 대해서는 깨끗하다"는 글을 남겼다. 최근 박연차 태광실업 전 회장 사건에 연루돼 검찰로부터 두 달 가까이 강도 높은 수사를 받아왔던 노 전 대통령은 수사로 인해 심적 압박감을 느꼈던 것으로 보인다.이 기사의 내용과 유서 전문의 내용이 상당 부분 일치하여 유서 전문에 대한 주장이 신빙성이 더해 집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노 전 대통령의 유서에는 "책을 읽을 수도 없다", "그 동안 너무 힘들었다", '너무 많은 사람을 힘들게 했다", "마을에 비석하나 세워 달라", "화장해 달라", "삶과 죽음이 하나 아니겠나"라고 적혀 있다.
노 전 대통령은 또 "나름대로 국정을 위해 열정을 다했는데 국정이 잘못됐다고 비판 받아 정말 괴로웠다", "아들과 딸, 지지자들에게 정말 미안하다", "퇴임 후 농촌 마을에 돌아와 여생을 보내려고 했는데 잘 되지 않아 참으로 유감이다", "나에 대한 평가는 먼 훗날 역사가 밝혀줄 것이다"라고 기록하기도 했다.
노 전 대통령의 유서 원본은 현재 문재인 전 비서실장이 보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유족측에서 이 유서의 내용을 공개할 것인가를 고심한 결과 문제의 유서가 공개된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유족측과 유서 내용 공개 여부를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쯤 되고 보면, 결국 유서 전문에 대한 의혹은 분명히 존재합니다.유서에는 "돈 문제에 대한 비판이 나오지만 이 부분은 깨끗했다. 나에 대한 평가는 먼 훗날 역사가 밝혀줄 것이다"고 적혀 있다.
노 전 대통령은 "나름대로 국정을 위해 열정을 다했지만 국정이 잘못됐다고 비판받아 정말 괴로웠다"면서 "아들 딸과 지지자들에게도 정말 미안하다. 퇴임후 농촌 마을에 돌아와 여생을 보내려고 했는데 잘 되지 않아 참으로 유감이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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