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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et Media Trend
트위터 팔로잉과 맞팔에 대한 단상 본문
트위터는 팔로잉과 팔로어의 관계로 맺어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이기도 하고
일방향적인 메시지 전달을 하는 파워 트윕스를 따라가는 청중이 있는 소셜 미디어이기도 합니다.
트위터는 2000명의 팔로잉 리미트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팔로어를 확보하지 못한 상태에서 팔로잉만 하는 이용자, 즉 트윗을 남기지는 않고, 남들의 이야기를 듣기만 하는 수동적인 이용자에 대해서는 일정 규모 이상의 서비스 이용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기능입니다.
트위터에 대한 제 생각은 이용 전에는 별 생각없이 그냥 SNS로 바라보았었고
열심히 이용하는 동안은 소셜 미디어로 바라보았습니다.
지금은 2가지 요소가 다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얼마전 일부 팔로잉을 정리한 적이 있는데, 기준은 더이상 트윗을 남기지 않는 이용자였습니다.
오늘 문득 팔로잉과 맞팔로잉에 대한 부분을 생각하면서
수평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얼마나 중요한가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누군가가 내 이야기를 들어주기 위해서 팔로잉을 해주면 나역시 그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서 팔로잉을 하게 됩니다.
어떤 이용자는 맞팔계산기를 통해서 100%의 맞팔을 자랑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스타 트윕스는 그러한 맞팔을 부정하고 있습니다.
본인은 타인의 이야기를 듣지 않으면서 타인은 내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는 생각은
권위적이고 오만한 행동으로 해석될 수도 있고
타인이 내 이야기를 들어달라고 강요하거나 애원한 것이 아니므로 사실은 지극히 개인적인 트윗이라는 공간에서는 그러한 독주도 허용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좋은 정보를 전달해 주는 일부 트윕스를 제외하고는 별 수 없이 정리하는 것이 맞을 것인가 하는 고민을 해봅니다.
애초에 트위터를 시작한 목적이 불분명한 상태에서 팔로잉을 무분별하게 남발하여 얻어진 결과이므로
사실 지금의 불균형은 온전히 저로부터 비롯된 문제입니다.
트위터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지고,
평범한 보통 사람들의 생각에서부터 다시 출발해야만
집단 지성과 소통이라는 점을 생각해 볼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일방향적으로 메시지를 표출하기만 하는 트윕스는 올드 미디어와 다를 바가 없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서로 들어주고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사람들.
그러면서도 서로 어느 정도의 의견 교환이 가능하고 상대를 존중할 줄 아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을 1000명을 찾아낼 수 있다면
인생에서 이 보다 값진 것이 또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트위터에서 과연 그러한 사람들을 1000명을 찾아낼 수 있을지 도전해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내가 팔로잉하는 사람 중에서 나를 팔로잉하지 않는 사람을 찾아내려면 아래 사이트를 이용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