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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충전과 우주태양발전

DinoKim 2009. 10. 5. 09:35
소니에서 50cm 떨어진 거리에서 무선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기술이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이 기술은 자기장 공명 방식을 이용한 것으로 송전 장치로부터 공급되는 전기를 동일한 주파수에서 공명하는 수신 장치에 공급한다고 합니다.

무선으로 충전을 하게 되면 5.1채널 홈시어터의 리어 스피커는 완벽하게 무선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전기 신호와 오디오 신호를 모두 무선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대체 에너지를 연구하는 기술 중에서는 우주에서 거대한 집광판을 이용한 태양열 충전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우주태양발전위성 [宇宙太陽發電衛星]이라고 불리는 위성을 이용한 발전입니다.
문제는 발전된 전력을 지구로 보낼 수 있는 방법입니다.

현재 미국항공우주국(NASA)등에서 개발하고 있는 이 발전기의 송전도 마찬가지의 방법을 사용하게 될 것입니다.

태영열 발전 위성의 집열판은 너비가 5 km, 길이 18 km, 전기출력 500만 kW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가히 규모만 살펴 보아도 얼마나 큰 프로젝트인지 알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렇게 송전에 이용하는 마이크로파가 과연 인체나 기계 장비에 무해하게 안전하게 송전될 수 있는가입니다.
두번째 문제는 수많은 소행성이나 운석과의 충돌 문제일 것입니다.

위 2가지 문제를 잘 극복할 수 있다면 화석 연료에 대한 의존을 줄이고 점차 자연에너지를 이용한 발전이 가능해 질 것입니다.
한국처럼 에너지 자원이 부족한 나라에서는 이런 분야의 기술에 좀 더 많은 예산을 할당해서 신속한 연구를 추진할 필요가 있습니다.

관련기사 : 소니, 50cm 무선 충전 시스템 개발
백과사전 : 우주태양발전위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