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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블로그 브랜딩과 트래픽 추이

DinoKim 2009. 4. 25. 03:46
가장 먼저 이용한 메타블로그는 아마도 올블로그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미디어처럼 잘 정리된 내용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지금도 올블로그는 마치 인터넷신문을 보듯이, 블로그스피어의 이슈가 궁금할 때 방문합니다.

그리고 지금은 자주 방문하는 곳은 아마도 믹시가 아닐까 싶네요.
믹시는 정말 강력한 위젯 덕분에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것 같습니다.
웹 사이트의 기능도 훌륭하고..
믹시는 날 것 그대로의 느낌이 생생하기 때문에 오히려 자주 방문합니다.
한편으론 최근 내 글 중에서 어떤 글이 인기가 있었나 궁금해서 통게를 보러 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블로그코리아는 좋은 글들만 잘 정리된 점은 좋은데
왠지 포스트가 반영되는 속도가 좀 느린듯 하고, RSS피드 수집 속도도 많이 느린 것 같습니다.
쓰레기 글을 걸러내려는 노력을 많이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되기도 합니다.
이상하게 블로그코리아는 자주 안 가게 됩니다.
그건 아마도 제가 남의 글을 읽기 위해서 메타블로그를 방문하는 것이 아니라, 내 글에 대한 타인의 평가나 상관관계 혹은 이슈파악 등이 목적인데, 블로그코리아는 올블로그와 믹시 사이에서 자기만의 고유한 카테고리를 개척해 내지 못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굳이 블코만의 영역이라고 한다면 정리된 글이라고 해야할까요?
그런데 블로그스피어가 정리되어 있다면 과연 그것을 블로그스피어라고 봐야할지... 난감하네요.

다음 디렉토리 검색은 요즘은 점점 신뢰도가 떨어지지만, 그래도 이 정도라도 보여주는게 어디냐 싶어서 아직도 봅니다.
3곳을 비교해 보니 결과가 좀 의외입니다.

블로그코리아와 믹시의 방문자수가 비슷하고, 올블로그가 많이 내려간 것으로 나타납니다.

혹시 올블로그 요즘 다음하고 사이가 안 좋을만한 일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