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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 체포에 대한 진보 단체들의 견해들 본문

칼럼

미네르바 체포에 대한 진보 단체들의 견해들

DinoKim 2009. 1. 11. 22:01

<인권운동사랑방> ‘미네르바’ 탄압은 표현의 자유 침해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정부와 검찰은 부끄러움을 모르는가

<비상국민행동> 정부 비판 재갈물리는 '미네르바' 체포 규탄 기자회견문 (2009.1.9 법원앞 기자회견)

<인권단체연석회의> 검찰의 미네르바 체포를 강력히 규탄한다

<함께하는시민행동> 미네르바 체포에 대하여

미네르바를 보며 앰네스티를 생각함

여러 단체에서 뜨겁게 반응을 하고 계시네요.

허위사실 유포가 성립될지, 공익을 목적으로 하였기에 표현의 자유로 인정될지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사이버 모욕죄 등의 입법을 위하여 의도적으로 타겟 수사를 한 것은 아닌가 하는 의심들이 많군요.

이런 와중에 오마이뉴스의 오연호 대표는 오히려 미네르바를 기자로 채용하고 싶다고 하셨다는군요.
지금 이 시간 해당 기사가 네이버의 탑에 걸려 있습니다.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 "강만수 장관의 기획재정부 담당해달라"

그가 실제 본인이건 아니건간에, 그 정도의 내용으로 구속을 결정하는 것은 정말 납득할 수가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결국 인터넷 여론을 강력하게 통제하겠다는 의지 표명에 지나지 않는군요.

갑자기 박정희 대통령이 생각납니다.
올 겨울 그렇지 않아도 추운데, 정말 등골까지 시려오는군요.

이 와중에 조영남씨는 돌출 발언을 하셨네요.
미네르바 비난한 조영남에 네티즌 '발끈'

블로거들의 반박이 아주 뜨겁습니다.

미네르바 구속, 이것은 인터넷과 리만 브라더스의 전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