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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처럼 나타난 뉴미디어 미디어스 본문

추천 사이트

혜성처럼 나타난 뉴미디어 미디어스

DinoKim 2008. 6. 14. 14:54
새로운 미디어 사이트가 눈에 띄어 소개합니다.
http://www.mediaus.co.kr/


미디어스의 블로그는 다음 디렉토리 검색 블로그 부문 17위 개인블로그 부문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http://blog.mediaus.co.kr/


아주 재미있는 기사가 있어 추천합니다.
최근 촛불시위와 관련하여 조중동 절독과 한겨레 경향 구독이 증가하고 있는데, 단지 구독만 할 경우엔 오히려 경향과 한겨레의 목을 조르는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읽어보니 근거 있는 이야기입니다.
아래 기사는 지금 이시각 미디어스 탑에 걸려 있습니다.

조중동 목조르면 경향·한겨레가 죽는다?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군요.
그야말로 미디어 인더스트리를 정확히 잘 알고 있기에 작성이 가능한 기사입니다.

조·중·동 절독과 경향·한겨레 구독운동을 계속하면서 조·중·동 광고 중단 요구를 경향·한겨레 광고 게재 요구로 확대하라는 것이 대안입니다.

“경향과 한겨레의 광고를 보고 전화했다”거나 “한겨레와 경향의 광고를 보고 제품을 구입했다”는 말을 아주 자주 하는 겁니다. 포털사이트의 기사도 조·중·동 것은 클릭하지 말고 한겨레와 경향 것만 클릭합니다.

보다 근본적으로는 다음의 3가지 방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1. 구독기간을 가능한 장기적으로 설정하고 구독료를 선납하는 방법입니다. 신용카드사에서 무이자 할부를 시행한다면 독자들은 구독료를 카드로 결재하기 때문에 부담이 없고, 신문사는 목돈이 들어오니 당장의 비용을 충당해 독자증가분에 따른 광고증가 효과가 올 때까지 버틸 수 있는 여력이 생깁니다. 신용카드 마일리지로 신문구독료를 낼 수 있도록 하는 것도 방법일 겁니다.

2. 두 회사가 발행하는 잡지를 정기구독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1번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한겨레21>, <씨네21> <뉴스메이커> 같은 잡지들은 신용카드로 결재할 수 있습니다.

3. 자본을 충당해주는 방법입니다. 즉 주식을 사는 것이지요. 국민주 방식으로 설립된 한겨레는 당장 주식 구매가 가능합니다. 경향은 우리사주 형태라 잘 모르겠으나, 국민이 원하고 필요하다면 경향에서도 준비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