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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례-뉴스매거진과 케이블TV의 상반된 결과

DinoKim 2014. 5. 31. 00:39

2개의 그래프가 있다.

뉴스잡지 판매량 추이와 케이블뉴스 매출 추이다.


http://www.journalism.org/2014/03/26/state-of-the-news-media-2014-key-indicators-in-media-and-news/


2개의 그래프가 보여주는 극명한 반대는 읽는 뉴스에서 보는 뉴스로의 변화를 보여준다.



미국적 상황이기에 케이블뉴스는 이처럼 시장이 성장한다.



한국에선 조금 다르다.


종편은 모두 몰락의 길을 걷던 중 JTBC에 새로운 리더가 오면서 상황이 변화된다.

JTBC는 드라마에서도 종편 중 선두주자였지만, 이제는 뉴스에서는 공중파 뉴스보다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한다.


모두 손석희에서 비롯됐다.

훌륭한 리더는 모든 것을 변화시킨다.

훌륭한 리더는 모든 것을 책임지기도 한다.


읽는 뉴스에서 보는 뉴스로 변했다면 다음의 극적인 변화는 어디에서 올것인가?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실제 생활 속으로 들어오거나 스마트폰에서 좀 더 똑똑한 뉴스앱이 나오게 되면, 이제 우리는 텍스트로 된 뉴스 중 우리가 알고 싶은 뉴스들을 앱이 읽어주거나, 구글 글래스와 같은 디바이스가 끝없이 새로운 정보를 뿌려주는 그런 시대로 변하게 될 것이다.


매일 새로운 정보가 나오는 만큼 이러한 정보 제공은 끝이 없을 것이다.


맞춤형 뉴스는 여러 번 여러 사업자에 의해 시도됐지만, 아직까진 성공적이지 못했다.


그러나 조만간 몇가지 매체 중에서만 맞춤형으로 뉴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효율적인 앱들이 나올 것이다.


더 이상 남들이 어떤 뉴스를 보는가에 시간을 빼앗기지 않고, 내가 알고 싶은 뉴스 그리고 내가 알아야 하는 뉴스가 제공되는 시대로 넘어가게 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