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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영향력의 변화를 보여주는 인포그래픽 본문

소셜미디어

미디어 영향력의 변화를 보여주는 인포그래픽

DinoKim 2010. 11. 1. 01:16
페이스북 전도사 최규문님이 알려주셔서 알게된 자료입니다.
Baekdal이란 분이 작성한 것으로 해외에는 상당히 유명한 분이라 하는군요.
사이트 들어가보니 정말 볼만한 글들이 많아서 마치 보물상자를 찾은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글을 읽어보시면 1800년대부터 지금까지의 미디어의 출현에 따른 미디어 소비 혹은 지형의 변화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0년에는 전통 미디어는 죽는다는 그의 주장에 대해서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보기엔 조금 과한 주장인 듯 합니다.
TV라는 매체나, Radio, 신문과 같은 전통적인 매체들이 그렇게 쉽사리 사라지지는 않으리라 봅니다.

종이에 활자를 인쇄하기 시작한 역사는 금속활자로 보면 가장 오래된 것이 우리의 직지심경이라 들은 것 같습니다.
1492년이었던가요?

이토록 오랫동안 사용해온 종이는 그 자체의 일람성, 휴대의 간편함, 즉시 접근 가능함 등 다양한 장점이 있어서 완전히 소멸될 매체는 아닙니다.

더구나 TV는 조금 다른 방향으로 발전할 수는 있겠지만, 갈수록 그 영향력이 커질 매체라 생각됩니다.

소셜미디어와 타겟팅된 미디어라는 개념은 소셜 미디어와 소셜 네트웍에 대한 지나친 애정 표현 같습니다.

제 견해는 그림에서 나온 것처럼 전통 미디어의 완전한 몰락이 아니라 일정한 형태의 균형을 갖출 것으로 생각됩니다.

최근 확인한 자료에 따르면 미디어 이용량은 아래와 같습니다.
여전히 TV 이용량은 절대적입니다.

필자만 해도, TV를 거의 이용하지 않고, 거의 종일 인터넷과 모바일 인터넷을 붙들고 살고 있지만, TV의 힘은 여전히 건재합니다.


지난 역사적인 추이를 살펴보면 큰 변화가 불가피하겠지만, 대체제가 명확하게 나오지 않는 한 하나의 미디어가 쉽사리 소멸하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소셜미디어, TV, 신문 등은 상호 보완제의 성격을 가진다고 생각되며, 적절한 비율로 이용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