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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팔로잉 리미트 해결 방법

DinoKim 2010. 8. 25. 00:48
트위터 팔로잉 리미드타 자꾸 걸려서 한 가지 방법을 생각중입니다.
일부 스타들 혹은 유명인들이 맞팔을 하지 않아 주는 통에 팔로잉 리미트 90%에 걸려서 자꾸 팔로잉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서 조금 짜증이 납니다.

아직 2000 팔로잉에 도달하지 않으신 분들은 이해 못하실테구요.
2000명 이상을 팔로잉하는 분들은 팔로어 수가 팔로잉 수의 90% 정도에 미달하면 더 이상 팔로잉할 수 없는 사태를 경험해 보셨을 겁니다.

그렇다고 읽어야 할 글을 안 읽을 수는 없는데..
방법이 있습니다.

팔로잉 해주지 않는 스타들을 하나의 리스트에 몰아 넣는 방법입니다.
unfollow라는 리스트를 하나 생성해서 넣어주면 팔로잉하지 않더라도 리스트에 들어가면 읽을 수 있습니다.

내가 팔로잉하는데 나를 팔로우하지 않는 사람을 찾아내는것은 트윗애드온의 팔로우매니저를 사용하면 쉽게 알아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리스트로 뽑아내면 타임라인 상에는 나타나지 않는다는 불편함이 있지만,
굳이 봐야겠다면 리스트에 들어가서 보면 될 일입니다.

일단 그렇게 한번 추진해봐야겠습니다.

만일 모든 트위터 사용자가 그렇게 한다면...
그래서 스타들의 팔로어수가 급감해서 0이 된다면
그래도 스타랍시고 콧대높게 팔로잉하지 않고 버텨내는지 두고 봤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사실 스타들이야 그래도 뭐 이해할 수 있습니다. 스타니까요.
그런데 스타도 아니면서 스타 흉내를 내는 것은 좀 아닌 것 같습니다.

뭐 싫으면 팔로잉하지 마라는 의미이니..
팔로잉은 하지 않고, 리스트에만 넣어 두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자들 트윗도 모든 정보가 다 유용하지는 않고 중요한 것은 팔로잉하는 분들이 리트윗 해주니 뭐 별로 문제 되지 않을 듯 합니다.

앞으론 팔로잉 전에 기본적으로 팔로잉이 팔로어수보다 현저히 작은 경우엔 그냥 언팔로우 리스트에나 넣어둬야 겠습니다.

맞팔하지 않는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소통과 공유에 대한 철학이 다르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생각이 같은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기에도 벅찹니다.

기업 계정 중에서 트위터 관련 서비스 계정은 필요에 의해 남겨두었고,
팔로잉수가 팔로어보다 많은 분들은 언팔했다가 다시 팔로잉을 했습니다.
그렇게 하면 최근 팔로어 목록에 다시 나타나는군요.

제 아이디어가 너무 졸렬한가요?